서창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 이사장(앞줄 가운데)과 재단 이사인 방송인 노홍철 등이 7일 경기도 용인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제20회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를 개최하고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코오롱그룹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는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되는 전국 초등학생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인원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진로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주는 행사다.
올해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는 '꿈과 희망을 키우는 어린이'를 주제로 개최됐다. 전국에서 모인 30명의 장학생은 △코오롱스포렉스가 준비한 스포츠학교 △친환경 에너지 체험 교실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 에코 롱롱' 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서창희 이사장은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가 여러분들이 자신을 사랑하며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해 꿈을 이뤄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