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마트알뜰장터
진도군 동네 단위 유통채널 구축사업 시행사인 스마트알뜰장터는 진도군과 함께 'O4O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진도군은 8개 각 면에 지역 유통거점인 동네상점을 마련했다. 곱창 김, 쌀 등 '보배마실'이라 이름 붙여진 진도군 특산물이 동네상점을 통해 판매된다.
스마트알뜰장터에 따르면 진도군에서 생산된 전복과 골드키위, 시골 김치 등의 온라인 판세 증가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골드키위의 경우 지난해 2달 만에 준비된 수량 2000개가 완판되기도 했다.
진도군은 O4O 모델 정착에 힘써 인구소멸과 고령화 문제 해결 등의 해법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동네 단위 유통채널 구축사업은 이달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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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알뜰장터 관계자는 "동네 단위 유통채널 구축 사업 기간을 시작한 지 1년이 되지 않아 추후 시스템 정착과 지속성이 남은 과제로 보인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공적인 비즈니스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