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린드버그, 아웃도어 컬렉션 국내 첫 출시

제이린드버그 아웃도어 컬렉션/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 이 수입·판매하는 스웨덴 스포츠 브랜드 제이린드버그(J.LINDEBERG)가 이달 국내 시장에 아웃도어 컬렉션을 처음 출시한다.

국내에서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로 이름을 알린 제이린드버그는 최근 테니스와 스키 등에서 스포츠웨어를 선보이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제품들로 구성됐다. 제이린드버그의 특유의 슬림한 실루엣과 모던하고 세련된 색상이 특징으로 의류 라인부터 액세서리까지 총 30여 종으로 출시됐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심플한 브릿지 로고와 오렌지, 블루 등 포인트 색상을 감각적으로 활용했다.

대표 제품은 실용성을 강화한 프로 팩(pro pack) 라인이다. 얇고 가벼운 소재로 작게 접어 휴대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꺼내 입을 수 있다. 메쉬, 나일론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이 좋고 많은 움직임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윈드브레이커(바람막이), 베스트(조끼), 티셔츠 등으로 선보이며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할때 착용하기 좋다.

제이린드버그의 아웃도어 컬렉션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더현대 서울을 비롯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올해부터 골프 시장에 온기가 돌면서 매출도 두 자릿수로 성장하고 있다"며 "아웃도어 컬렉션을 통해 본격적인 매출 확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