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수입 브랜드 이탈…4분기 수익성 악화-대신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2024.02.0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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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 (17,050원 ▲280 +1.67%)이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수익성을 보였다고 7일 분석했다. 실적 기여가 큰 수입 브랜드의 이탈이 이익 감소를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9% 감소한 3925억원, 영업이익은 27% 줄어든 140억원이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해외 패션에서 이익 기여가 큰 브랜드의 운영 계약 종료로 매출이 부진했다"며 "브랜드 이탈 요인을 제외한 해외 패션 사업부 매출 성장률은 우려 대비 양호하다" 고 말했다.



코스메틱 부문도 아쉬운 이익을 보였다. 유 연구원은 "마케팅비 증가와 재고폐기 손실 발생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46억원) 대비 적자(15억원) 전환했다"고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낮은 기저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수익성 개선을 보일수 있다는 관측이다. 그는 "1분기부터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브랜드 기업 중 편안한 투자 대안"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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