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골 기록 후 환호하는 요르단 선수들 /사진=뉴시스
7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카타르 알 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요르단을 상대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을 치르고 있다.
이날 요르단은 후반 8분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20분 알 타마리가 추가골을 넣으며 0-2로 앞서나갔다.
전반에는 조현우가 여러차례 슈퍼세이브를 선보이며 실점 위기를 막았으나, 후반에는 조현우조차도 이를 막지 못했다.
한국-요르단 전의 승자는 이란-카타르 전의 승자와 오는 11일 오전 0시 2023 AFC 아시안컵 결승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