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 신설.."K-컬처 해외진출 가속화"

머니투데이 유동주 기자 2024.02.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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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오른쪽)이 2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공공기관 확대기관장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2024.1.2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오른쪽)이 2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공공기관 확대기관장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2024.1.2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제문화교류와 해외 한국문화 홍보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을 신설한다.



문체부는 6일 "K-컬처의 전 세계적 열풍이 이어지는 상황에 맞춰 기능 통합과 효율화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이라며 이같은 내용의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공포·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소속기관인 해외문화홍보원을 편입하면서 문화예술정책실 국제문화과와 콘텐츠정책국 한류지원협력과 업무를 이관해 '국제문화홍보정책실'로 확대·개편했다. 구체적으로 실장 아래 국제문화정책관과 해외홍보정책관(국장급)을 두고, 각각 국제문화정책·한류지원협력·국제문화사업과와 해외홍보기획·해외홍보콘텐츠·해외미디어협력과 및 해외뉴스분석팀을 소관부서로 관리한다.



문체부는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문화예술·콘텐츠·체육·관광 분야의 국제교류 업무를 연계·조정해 K-콘텐츠뿐 아니라 K-컬처 전반의 국제교류 지원을 강화한다. 해외 현지에서는 재외한국문화원·홍보관 42곳을 거점으로 주요 기관과 공연장, 박물관·미술관, 축제 조직위원회 등과 교류망을 구축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외비즈니스센터 및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를 비롯해 한국국제교류재단, 코트라 등 관계부처 유관 기관과도 협업·정보공유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민·관 모든 분야의 국제교류를 종합 지원하는 일원화된 창구로서 역할을 한층 강화한다.

아울러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을 위한 국가 홍보 종합 전략을 수립하고, 해외에서 한국과 관련된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지 않도록 중요 오류에 대한 전략적 모니터링과 초기 대응에도 신경을 쓴다. 한국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인공지능(AI) 등 정보기술을 활용해 국제 현안과 한국에 대한 국제사회 여론을 수집하고 분석한다. 이밖에 부처별 정례 외신 브리핑 지원 등 외신 관련 범부처 협력을 토대로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책임을 다하면서 비전을 실현하는 노력을 전 세계와 공유한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K-컬처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문화와 체육, 관광을 아우르는 정책 분야 연계와 기관 간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세계적인 문화강국을 위한 국제문화교류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릉=뉴시스] 황준선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진종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공동 조직위원장,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6일 강원 강릉시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공장에서 열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연계 로컬 100 현장방문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4.01.26.[강릉=뉴시스] 황준선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진종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공동 조직위원장,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6일 강원 강릉시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공장에서 열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연계 로컬 100 현장방문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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