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https://thumb.mt.co.kr/06/2024/02/2024020610484091356_1.jpg/dims/optimize/)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찰스 한고운 부부가 아들이 훈련하는 체육관으로 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들 지안이는 만 14세에 최연소 청소년 펜싱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것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찰스와 한고운은 부상으로 이전과 다른 몸 상태 때문에 고생하는 아들을 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숙은 "지금 아들이 최연소 청소년 국가대표인데, 계속 이렇게 잘하면 2028년 LA 올림픽 때 볼 수도 있겠다"라고 물었다. 이에 찰스는 "기대하면 부담스러우니까 아들의 꿈을 응원할 뿐이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https://thumb.mt.co.kr/06/2024/02/2024020610484091356_2.jpg/dims/optimize/)
한고운은 젊은 시절 승무원이 되고 싶었다고. 아들 지안이 "안 한 거 후회 안 돼?"라고 조심스럽게 묻자 한고운은 "못 한 건가 안 한 건지 모르겠지만 후회해 본 적은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한고운은 "현재는 후회하지 않는다. 지금 너무나 행복하게 잘 살고 있으니까"라며 "지금 내 꿈은 우리 지안이 하고 싶은 거, 되고 싶은 거 다 하는 거다. 엄마 꿈은 지안이다"라고 걱정하는 아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