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환원 시대 명품 우량주로 승부하라'의 저자인 김기백 한국투자신탁운용 ESG운용부 수석이 출연해 코리아디스카운트 현상과 주주행동주의, 주주연대 확산 등의 변화 등을 설명하고 주주환원 시대에 주목해야 할 중소형 우량주에 대해 소개한다.
김 수석은 북콘서트에서 "펀드 매니저로 투자를 하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을 절실히 경험했다"며 "지난 10년간 1100개에 달하는 기업에 2500회가 넘는 탐방을 한 경험에 비춰볼 때 지금이 바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주주환원시대 명품 우량주로 승부하라>의 집필 배경을 밝혔다.
북콘서트에서는 주주환원 시대에 투자해야 하는 '중소형 우량주'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된다. 김 수석은 "중소형 우량주는 주주환원 시대의 수혜를 볼 종목과 우량주의 교집합"이라며 "자산가치와 수익가치가 풍부하고, 주주환원을 실천하는 기업들에 대한 투자는 지금이 적기"라고 말했다.
중소형 우량주를 편입한 ACE 주주환원가치주액티브 ETF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현재(5일 기준) ACE 주주환원가치주액티브 ETF 구성종목에는 △세아제강지주 △크레버스 △영원무역홀딩스 △SK가스 △쿠쿠홀딩스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들 종목 상당수는 꾸준히 시가배당률을 높여온 기업이자,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 미만인 종목들이다(편입종목 38개 평균 0.6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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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북콘서트 콘텐츠 시청 후 도서 기대평 댓글을 남긴 시청자 중 250명을 추첨해 '주주환원시대 명품 우량주로 승부하라'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