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 에코바디스 지속가능성 평가서 상위 5% '골드' 획득

머니투데이 김도균 기자 2024.02.0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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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가 '에코바디스'(EcoVadis)의 지난해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트랜시스가 2022년 평가에서 받은 실버 등급에서 한 단계 높아진 등급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공급망 관리 등 4개 항목의 지속가능성이 상위 5%에 해당한다는 의미다./사진=현대트랜시스 제공현대트랜시스가 '에코바디스'(EcoVadis)의 지난해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트랜시스가 2022년 평가에서 받은 실버 등급에서 한 단계 높아진 등급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공급망 관리 등 4개 항목의 지속가능성이 상위 5%에 해당한다는 의미다./사진=현대트랜시스 제공


현대트랜시스가 '에코바디스'(EcoVadis)의 지난해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기업의 환경, 사회적 영향을 평가하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이다. 에코바디스는 세계 170여개국 10만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25%), 브론즈(상위 50%) 등급을 부여한다.



현대트랜시스가 2022년 평가에서 받은 실버 등급보다 한 단계 높아진 등급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공급망 관리 등 4개 항목의 지속가능성이 상위 5%에 해당한다는 의미다.

현대트랜시스는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로 완성차 기업이 부품사에 요구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점수를 선제적으로 충족시켜 글로벌 시장 공략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트랜시스는 2021년 '2040 재생에너지 100% 전환' 목표를 수립했다. 2030년에는 64%, 2040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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