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오른쪽)가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진주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매월 초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요 공정의 진행구간을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협력사와 함께 더 효과적인 안전 관리 방법을 모색하는 한편 안전활동 우수 근로자를 찾아 격려하는 등 모든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도 같은날 경기도 광주시 광주행정타운아이파크 현장을 찾아 협력사 임직원들과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했다. 김 대표는 이날 점검에서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협력사의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며 협력사 임직원 및 모든 현장 인력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우선의 가치를 둘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현장 안전 관리 부문에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를 적용해 사고 예방과 업무 효율성도 강화하고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하고 고정형 CCTV와 이동형 CCTV를 고위험 작업 구간에 배치하는 등 안전 관리 공백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스마트 안전 장비를 활용하는 한편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지게차, 굴삭기 등 건설장비에는 지능형 영상 감지 카메라 설치 등을 의무화해 충돌·협착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