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LS이모빌리티솔루션 멕시코 두랑고 공장을 찾아 생산 라인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 사진 = LS일렉트릭 제공
준공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김원일 LS이모빌리티솔루션 대표, 유승우 LS이모빌리티솔루션 멕시코법인장 등 주요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세 번째 생산거점인 두랑고 공장을 발판으로 포드와 스텔란티스 등 북미의 대형 자동차 메이커와 파트너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 추가 투자를 통해 생산라인을 증설해 오는 2030년 북미 매출 7000억원, 전사 매출 1조 2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구자균 회장은 "LS이모빌리티솔루션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과감하게 생산 거점을 확보한 만큼 성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북미 최고 전기차 부품 기업으로 성장해 미래 핵심사업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