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재혼정보업체 온리유는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국 재혼 희망 돌싱 남녀 516명 516명(남녀 각 2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여성의 경우 △노래방(45.0%) △본인의 집(39.1%) △호텔커피숍(9.7%) △백화점(6.2%) 등의 순으로 답했다.
이어 남성은 △형제(17.1%) △친구(8.5%) △일(4.7%)이라고 응답했고, 여성은△일(16.7%) △친구(8.1%) △형제(5.0%) 순으로 응답했다.
재혼 조건으로 핵심 사항은 아니지만 왠지 피하고 싶은 상대 조건에 관해서 묻는 질문에 남성은 △몸집이 크고 튼튼한 체격을 가진 여성(29.1%) △연상(25.1%) △상위직장에 종사(본인보다 직위가 높음, 21.3%) △고학력(본인보다 학력이 높음, 16.7%) 순으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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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경우 △본인보다 변두리 지역에 거주하는 '교외에 거주하는 사람'이 27.5%로 가장 높았고 △하위직장에 종사(본인보다 직위가 낮음, 24.9%) △왜소한 체격(22.1%) △저학력(본인보다 학력이 낮음, 17.4%)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