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설 연휴 네트워크 특별 대책 마련…24시간 모니터링 강화](https://thumb.mt.co.kr/06/2024/02/2024020410410482372_1.jpg/dims/optimize/)
KT는 해당 기간 13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하고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에서는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KT는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서울역, 수서역,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1000여 곳은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해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과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다.
이 밖에도 KT는 명절 기간 안부 인사, 주문·결제 등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악성 사이트를 식별, 차단할 수 있는 기술을 도입했다. KT는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등 대외기관과 사이버 공격에 대비할 계획이다.
오택균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은 "연휴 기간 중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네트워크 품질관리 및 안정운용 체계를 강화했다"며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