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랄랄 인스타그램
1일 랄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과 혼전임신 소식을 알렸다.
랄랄은 먼저 "비혼주의를 외치던 제가 결혼을 결심하고 엄마가 되었다"고 밝혔다.
/사진=랄랄 인스타그램
이어 "저는 저 스스로 결혼을 하면 안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결혼에 대해서는 특히 부정적이었다"며 "사람은 경험하는 만큼 성장하고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전 그냥 평생 나만을 위해 살고 싶고 불필요한 희생은 절대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있었다"고 과거를 돌아봤다.
랄랄은 "지금 저에겐 몸이나 정신적으로도 큰 변화의 시기이지만 '이유라'(랄랄 본명)도 행복하고 '랄랄'로도 여러분께 건강한 웃음 드릴 수 있도록 신선하고 재미있는 컨텐츠 많이 만들어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사진=랄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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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은 "예비 신랑과 결혼할 예정이지만 결혼식은 따로 올리지 않고 양가 부모님과 여행으로 대체할 것"이라며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배우 이동욱을 닮아 잘생겼고, 대화가 잘 통한다. 영화과 출신으로 모델 일을 오래 했다. 잘생겼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