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PBR주에 몰리는 투심…은행·증권·보험주 동반 강세

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2024.02.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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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사진=임종철/사진=임종철


은행, 증권, 보험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PBR(주가순자산비율) 1배 미만의 저평가주에 연일 투심이 몰리는 모양새다.

1일 오전 9시16분 기준 증시에서 제주은행 (9,870원 ▼440 -4.27%)은 전 거래일 대비 1960원(15.30%) 오른 1만4770원에 거래 중이다. 하나금융지주 (63,500원 ▲2,600 +4.27%)(3.66%), DGB금융지주 (8,110원 ▲160 +2.01%)(3.66%), BNK금융지주 (8,910원 ▲410 +4.82%)(3.19%), KB금융 (87,900원 ▲3,900 +4.64%)(3.18%), 기업은행 (14,230원 ▲420 +3.04%)(3.04%), JB금융지주 (14,300원 ▼20 -0.14%)(2.97%) 등도 동반 상승세다.

키움증권 (126,900원 ▲800 +0.63%)은 4%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삼성화재 (352,500원 ▲5,500 +1.59%)(4.17%), 흥국화재우 (6,180원 ▼20 -0.32%)(3.20%), 다우데이타 (11,100원 ▲300 +2.78%)(2.70%), 한양증권우 (14,110원 ▼410 -2.82%)(2.61%), 한국금융지주 (71,800원 ▲1,800 +2.57%)(1.47%), 메리츠금융지주 (81,500원 ▲1,700 +2.13%)(1.31%), DB금융투자 (4,370원 ▲50 +1.16%)(1.14%) 등 증권과 보험주들도 동반 상승 중이다.



저PBR주들에 연일 투심이 몰리고 있다. 정부가 저평가주들이 스스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밝히자 전날도 생명보험주 등이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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