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티사이언티픽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연구과제를 수행한지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들고 있다"며 "연구에서 확보한 대화형 텍스트 데이터에서 AI 기반 개인정보 탐지 및 비식별화 기술을 내재화해 제품을 더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사이언티픽은 올해 출시 예정인 AI 기반의 고도화되는 시제품에서는 개인정보 노출 위험도를 AI 기법으로 분석해 '등급화'된 정보로 관리자에게 보고가 되도록 했다. 때문에 기존 노출 빈도 기반의 분석에서 더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될 수 있게 발전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티사이언티픽 AI 연구실 이종규 소장은 "AI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보안 트렌드에 발맞춰 전 사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이를 위한 전문 인력 확보와 개발 역량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사이언티픽이 보유한 i-PMS 제품은 홈페이지 및 웹사이트 뿐만 아닌 이미지 내 포함돼 있는 개인정보를 탐지하고 유출 사고 예방을 위해 비식별화헤 보호하는 보안 기술로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조달청 나라장터에 정식 등록(물품 식별번호: 23717236/ 23717238) 된 정보보호 보안 솔루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