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임글로벌, 국제 미용성형학회 'IMCAS 2024'서 심포지엄 열어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4.01.3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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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바임의 자회사 바임글로벌이 세계 최대 미용성형학회 '임카스 2024'(IMCAS 2024)에서 단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임카스는 전 세계 의료진과 미용의료 관계자가 모여 학술 정보와 기술 동향 등을 공유하는 국제 학회다. 이번 학회는 오는 2월1일부터 3일까지 프랑스 '팔레 데 콩그레 드 파리'에서 개최된다.



바임글로벌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임카스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쥬베룩'과 '쥬베룩 볼륨(해외 제품명: 레니스나)의 우수성을 알리고, 단독 심포지엄을 열어 제품 관련 최신 논문 및 임상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PDLLA+HA를 활용한 새로운 콜라겐 부스터로 안티에이징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에스테틱 트렌드인 '프리 안티에이징'(Pre anti-aging)에 걸맞은 다양한 시술 프로토콜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프리 안티에이징'이란 피부 본연의 장벽을 강화해 노화를 방지하는 관리법을 말한다"고 했다.



바임글로벌은 행사 기간 부스 전시 활동은 물론 해외 바이어 및 기업 관계자와의 미팅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회사는 스페인을 시작으로 아시아 최대 미용성형 강국인 태국을 비롯해 73개국과 쥬베룩 유통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업체 측은 최근 스킨부스터 시장의 성장으로 쥬베룩의 활용 범위도 확대되고 있다고 했다. 쥬베룩은 진피층에 주입 시 피부 스스로 콜라겐 생성을 유도, 탄력을 개선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 쥬베룩 볼륨은 볼륨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각종 기전을 통해 ECM·지방 등을 생장시켜 자연스러운 볼륨감이 차오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업체 관계자는 말했다.

바임글로벌 관계자는 "최근 안티에이징을 넘어 프리 안티에이징이 글로벌 의료 미용 시장의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자가 콜라겐 생성 시술에 대한 니즈도 커지는 추세"라며 "이 같은 트렌드에 힘입어 바임글로벌은 앞으로도 해외 키닥터들과 협업해 유의미한 임상 연구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사진제공=바임글로벌사진제공=바임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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