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열린 과천시 인구정책위원회 회의./사진제공=과천시](https://thumb.mt.co.kr/06/2024/01/2024013016415288777_1.jpg/dims/optimize/)
시는 최근 올해 첫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추진 사업에 대해 심의와 자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구정책위원회에는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장인 김동석 경제복지국장과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시가 올해 추진하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정책 등 4개 분야 42개 세부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외에도 위원들은 맞벌이 부부를 위한 마을돌봄나눔터 확대와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 활용방안 등에 대해 건의하고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1월, 인구정책위원회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가와 시민 15명으로 구성된 인구정책위원회를 발족했다. 인구정책위원회는 시가 추진하는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사업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하는 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