헴프앤알바이오, '헴플라' 온라인 사업 확장 나서..김연재 사장 영입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4.01.3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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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헴프앤알바이오의 김영민 대표와 김연재 사장/사진제공=헴프앤알바이오(사진 왼쪽부터)헴프앤알바이오의 김영민 대표와 김연재 사장/사진제공=헴프앤알바이오


헴프앤알바이오(대표 김영민)가 자사에서 운영 중인 브랜드 '헴플라'의 온라인 사업 확장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출신의 김연재 사장을 영입하고 서울 사무소를 개설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연재 헴프앤알바이오 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터파크에서 근무하며 IT 및 이커머스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스타트업을 엑시트한 경험도 보유한 인물이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혁신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헴프 플랫폼 및 온라인 사업을 주도할 계획이다.



또 이번에 개설된 서울 사무소는 헴프앤알바이오의 국내 온라인 사업 및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맡는다. 고객 소통 강화는 물론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업체 관계자는 말했다.

헴프앤알바이오 측은 김연재 사장 영입과 서울 사무소 개설로 사업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했다. 헴프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헴플라는 2024년 구정 설을 맞아 자사몰에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세뱃돈 1만원 쿠폰 증정 및 제품 2개를 구매하면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2+1 이벤트다. 오는 2월29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나혜림 헴프앤알바이오 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헴플라 제품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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