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방송화면](https://thumb.mt.co.kr/06/2024/01/2024013010331513259_1.jpg/dims/optimize/)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임현식이 주인공으로 등장, 절친으로 배우 오미연, 이한위, 이건주를 초대했다.
이날 임현식은 이한위에게 "아름다운 아내와는 잘 지내고 있냐"라고 물었다. 이한위는 "잘 지낸다"고 답했다.
이어 이한위는 "그 후로 연락해서 맛있는 걸 몇 번 사줬는데, 혹시 이 친구가 날 좋아하나 싶더라"며 "한두 번 회유와 설득을 했다. 혹시나 좋아하면 그러지 말라고 했다. 다음번에도 만나도 그러길래 정떨어지라고 '나하고 결혼도 할 수 있어?'라고 했더니 신경질을 내면서 '왜 못해요?'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방송화면](https://thumb.mt.co.kr/06/2024/01/2024013010331513259_2.jpg/dims/optimize/)
이에 이한위는 "천만다행이다. 19살 정도 차이 나는데 남자가 먼저 결혼을 염두에 둔다면 제정신이 아니라고 본다. 우리 집사람이 절 좋아해 주는 바람에 실현이 된 거지, 내가 뭔가 의도성을 가졌다면 잘못된 만남 같다는 생각은 든다"고 말했다.
슬하에 17세 딸, 15세 딸, 13세 아들을 두고 있다는 이한위는 "49세에 결혼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제가 먼저 세상을 떠날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단란하게 잘 지내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며 "우연히 셋을 낳은 게 아니라 계획한 거다. 정말 재수 좋게 딸 둘에 아들 하나를 얻게 됐다"라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