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 제1차시험일인 지난해 3월 서울 강남구의 한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실로 향하고 있다. (인사혁신처 제공) 2023.3.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근 경쟁률 추이를 보면 △2020년 34.0대1 △2021년 43.3대1 △2022년 38.4대1 △2023년 35.3대1을 나타냈다. 올해 접수인원 및 경쟁률은 지난해와 비슷했다. 모집직군별 경쟁률은 5급 행정직군 39.3대 1로 가장 높았고, 5급 과학기술직군 24.7대 1, 외교관 후보자 35.5대 1로 집계됐다.
특히 보호직의 경우 지난해와 같은 선발인원 2명에 올해 241명이 지원해 출원 인원이 156명 증가했다. 또 전산 및 방송통신직의 경우 지난해 468명이 지원했지만 올해 718명이 지원해 250명이 늘었다.
올해 1차 시험은 3월 2일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실시되며, 1차 시험 합격자는 4월4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