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허경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주택분야)" 및 관련 주요정책 계획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1.1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센터는 국토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 조치로,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앞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컨설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부동산원도 참여해 다양한 정비사업 착수 가능성에 대한 분석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동산원은 정비사업이 착수된 곳을 대상으로 추진위·조합설립 상담, 공사계약 자문, 각종 분쟁 해소 지원 및 주요 법령 개정 안내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애로사항에 대한 종합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한다. 특히 부동산원은 다음 달부터 1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재개발·재건축 관련 권역별 현장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