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미국주식옵션 기초자산 200종목으로 확대

머니투데이 홍재영 기자 2024.01.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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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미국주식옵션 기초자산 200종목으로 확대


키움증권 (131,400원 ▼1,200 -0.90%)은 미국주식옵션 거래 가능 종목을 기존 49종목에서 200종목으로 확대하고 거래 가능 매체도 추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미국주식옵션은 미국 개별주식 및 ETF(상장지수펀드)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특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거나(콜옵션) 팔(풋옵션) 수 있는 권리다. 적은 금액으로 레버리지 거래가 가능하고 개별 주식 하락 시에도 수익을 추구할 수 있으며, 현물로 보유하고 있는 미국주식에 대한 헷징 등 다양한 투자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키움증권은 미국주식옵션 거래 가능 종목을 200종목으로 확대하면서 더욱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미국주식옵션 거래 매체를 영웅문G(HTS), 영웅문SG(MTS)에서 영웅문S#(MTS)까지 확대했다.

또 키움증권에서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주식옵션 수수료를 계약당 1달러로 적용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국주식옵션 거래 가능 종목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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