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대풍공장 전경. /사진제공=오뚜기
29일 오뚜기에 따르면 설 명절을 맞아 OEM(주문자위탁생산) 업체,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32개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하도급대금을 정상 지급일보다 50여일 앞당겨 지급한다.
한편 오뚜기는 ESG 추진팀을 중심으로 임직원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협력사 동반성장에 대한 주요 사안을 논의한다. 또 2015년부터 동반성장펀드를 마련해 협력사와 대리점들이 시중 금리보다 낮은 이자로 대출받아 경영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