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선정된 35곳 중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연구소로 성장 가능한 잠재력을 지닌 △성우하이텍 R&D센터 △저스템 기업부설연구소 △이녹스첨단소재 연구소 3개 연구소를 최우수 기업부설연구소(K-HERO)로 시범 선정했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부설연구소 질적 성장을 돕고 타 기업부설연구소가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선도모델을 육성할 목적으로 2017년 도입됐다. 2017~2018년 2년간 식품?생명분야 기업연구소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친 후 2019년부터 제조업 전 분야, 2020년부터 서비스업 분야까지 확대해 본격 운영하면서 작년 하반기까지 총 286개의 우수기업연구소를 지정했다.
과기정통부 조성경 제1차관은 "우수기업연구소가 글로벌 톱 수준의 연구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투자와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연구개발법' 제정 추진과 더불어 43만 기업연구원들이 기술개발에 몰두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 혁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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