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지원 및 유지보수·관리’ 사업 보고회 / 사진제공=이노그리드
이 사업은 K-PaaS의 안정적 운영과 지속 고도화, 전문 기술 지원, 기능 보완, 민간 전문성 강화 등을 통한 국내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 촉진을 위해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이노그리드가 주 사업자로 선정돼 3년간 100억원 규모로 진행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은주 NIA 지능기술인프라본부장, 주사업자인 이노그리드의 김명진 대표이사를 비롯해 컨소시엄사인 메가존클라우드, 레빗, 나무기술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헬프데스크를 운영해 온오프라인으로 총 1626건의 기술지원이 이뤄졌고 K-PaaS에 적용된 오픈소스 SW(소프트웨어)의 신규 버전을 지속 반영하고 오류를 개선했다. 또 서밋, 세미나, 공모전 등을 주최하며 K-PaaS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2차년도 착수보고에서는 지난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얻은 개선 사항을 반영해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교육 커리큘럼 개선 △이용자 대상 가이드 제공 및 서비스 추가 △신규 홍보물 제작 및 배포 ▲전문가 오픈랩 및 공모전 개최 △대표 포털 고도화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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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이노그리드는 토종 클라우드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현재 진행 중인 회사의 사업뿐만 아니라 진행 예정인 사업에도 K-PaaS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K-PaaS의 기반이 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대한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회사 내부에 교육 TF(태스크포스팀)를 조직해 OPA(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얼라이언스)의 K-PaaS 강사 인증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