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타임(Deep Time) 챕터 II 로라시아/사진제공=루이 비통
해당 컬렉션은 루이 비통 워치 & 주얼리 아티스틱 디렉터 프란체스카 앰피시어트로프(Francesca Amfitheatrof)가 디자인한 다섯 번째 하이 주얼리 컬렉션으로, 행성의 탄생부터 생명의 시작에 이르기까지 천년의 시간을 조명했다.
딥 타임 챕터 II는 10개의 테마와 50피스의 주얼리로 구성됐으며, 특별한 원석만을 사용해 새로운 해석과 디자인을 선보인다.
로라시아는 루이 비통의 시그니처인 V 모티브와 함께 옐로 다이아몬드와 대조적인 금속의 조화로 탄생했으며, 제작에만 2,465시간이 소요된 이번 컬렉션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다. 또한, 물결 형태의 DNA와 같은 신비로운 움직임을 표현한 미어리드(Myriad), 생명의 탄생에 대한 의미를 담은 드리프트(Drift)도 만나볼 수 있다.
(왼쪽부터)딥 타임(Deep Time) 챕터 II 심바이오시스, 스킨/사진제공=루이 비통
스킨(Skin)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테마로, 독특한 핑크와 오렌지 톤이 핑크 골드와 어우러져, 현대적이고 그래픽적인 디자인으로 움바 사파이어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왼쪽부터)딥 타임(Deep Time) 챕터 II 미어리드, 본즈, 플랜트/사진제공=루이 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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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 워치 & 주얼리 아티스틱 디렉터 프란체스카 앰피시어트로프는 "이번 컬렉션은 딥 타임의 두 번째 챕터로, 이를 통해 방대하고 위대한 스토리라인을 상징하는 가장 아름답고, 시적인 컬렉션의 서사를 이어간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