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D 노선 예상도./사진제공=광명시](https://thumb.mt.co.kr/06/2024/01/2024012515345319285_1.jpg/dims/optimize/)
25일 '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주제로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정부는 GTX-D 노선의 광명·시흥역(가칭) 설치를 발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동안 GTX-D 노선 계획은 광명시 땅을 지나가는 수준이었다"면서 "광명시는 그간 GTX 노선의 광명 경유와 정차를 유치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고, 이번 노선안 발표로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GTX D·E·F 신규 노선은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전체 노선을 함께 반영하고, 1단계 노선은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예비타당성 조사와 통과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광명시흥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등 대규모개발사업에 대비해 신천~하안~신림선, 광명~시흥선 등 서울과 경기를 잇는 다양한 광역철도망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