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빈♥' 정시아, 중3된 아들 공개…키 180㎝ 훈남 비주얼 '깜짝'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4.01.2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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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먼센스/사진=우먼센스


배우 정시아가 폭풍 성장한 아들 백준우군과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25일 우먼센스 매거진을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정시아는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되는 아들 백준우와 애정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화보 속 정시아의 아들 백준우는 엄마 키보다 훌쩍 자라 훤칠한 외모를 뽐냈다. 지난해 정시아는 아들이 중2임에도 불구하고 키 180cm가 넘은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학교 농구부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우먼센스/사진=우먼센스
인터뷰에서 정시아는 "예전에는 '나'만 봤던 것 같다. 그런데 엄마가 되고 나 자신보다 더 소중한 존재가 생기다 보니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졌다. 아이 덕분에 제 가치관이 변화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정시아는 "최근 마음에 와닿아 저장해둔 문장이 있다, '저 별이 아름다운 이유는 별 하나가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서로의 가치를 알고 함께 빛나기 때문이다'라는 문장이다. 정말 마음에 오래 남더라"며 "과거에는 저 자신이 별 하나라고 생각했다면 지금은 서로가 있기에 별이 빛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마음가짐을 전했다.



일과 육아를 병행 중인 정시아는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곧 저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더라, 아이들에게 말로만 가르치려는 게 아니라 저 자신이 제가 지향하는 바대로 살아가는 것을 보여주려고 노력한다"며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저도 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시아는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결혼해 그해 아들 준우를 낳았다. 2012년 딸 서우를 얻었다. 정시아는 2016년 SBS 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 자신과 똑 닮은 딸과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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