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역사상 최고점 갱신…반도체 장비주 급등

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2024.01.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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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퍼의 모습. /사진=뉴스1웨이퍼의 모습. /사진=뉴스1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역사상 최고점을 갈아치운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 장비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인다.

25일 오전 10시1분 기준 증시에서 코세스 (15,330원 ▼280 -1.79%)는 전 거래일 대비 4150원(26.50%) 오른 1만9810원에 거래 중이다. 고영 (15,840원 ▲410 +2.66%)(9.36%), 아이엠티 (19,610원 ▼490 -2.44%)(9.15%), 주성엔지니어링 (32,200원 ▼1,400 -4.17%)(7.59%), HPSP (36,050원 ▼1,200 -3.22%)(6.19%), 오로스테크놀로지 (26,650원 ▼700 -2.56%)(5.92%), SFA반도체 (5,740원 ▼130 -2.21%)(4.68%) 등도 동반 오름세를 보인다

간밤 미 증시에서 반도체 업계 슈퍼 을(乙)로 불리는 ASML이 8% 상승 마감했고, 이외에도 KLA, 램 리서치 등이 동반 상승하자 필라델피아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4% 오른 4483.33에 장을 마쳤다. 이는 역사상 최고점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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