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팜스빌
이번에 출시한 '바로느껴지는 콤부차 샤인머스캣'은 홍차에 유산균(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과 건조효모를 넣어 발효시킨 콤부차다. 국내산 샤인머스캣 추출액을 사용, 콤부차의 꿉꿉한 맛은 없애고 새콤달콤한 풍미와 청량감을 높인 제품이다. 업체 측은 "톡 쏘는 탄산을 지녀 탄산 음료를 대신할 수 있다"면서 "탄산음료는 즐기지만 칼로리를 걱정하는 소비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팜스빌 관계자는 "2030년까지 글로벌 콤부차 시장이 15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콤부차는 기존 탄산 음료를 대체할 수 있는 건강음료로 인식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남녀노소 다양한 고객층이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차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콤부차를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팜스빌 측은 "건강 수명 연장과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고자 지속적인 R&D(연구·개발)로 생활밀착형 건강 맞춤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미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 중"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