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https://thumb.mt.co.kr/06/2024/01/2024012313595756823_1.jpg/dims/optimize/)
박 원장은 이날 "지난 해 축평원은 꿀 등급제 본 사업 시행, 저탄소 축산물 인증사업 시범운영, 온라인 거래 플랫폼 확대, 스마트축산 사업, 한우 수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들을 만들어 냈다"며 "올해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축평원의 새로운 도약기를 만들어 나갈 작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 중심의 정보 제공 확대= 꿀 등급제 본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국산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저탄소 축산물인증 품목을 확대하고 인증 정보를 제공해 가치있는 축산물 소비환경을 조성한다. 안심 소비 환경 조성을 위해 이력정보 검증을 강화하고 관리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축산 생산 및 유통산업 분야의 역량 강화=스마트축산 사업의 경우 솔루션 패키지 모델 중심의 우수사례 보급과 자생력 강화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맞춤형 피드백과 수익 분석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는 한편 전문기관과 협업해 축산유통교육 과정을 정규화하는 등 축산유통 전문 인재양성에도 힘쓰기로 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미래 지향적 기관상 제고=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품질평가 기계화로 다양한 품질정보 제공 기반을 마련한다. 데이터기반 행정의 일환으로 축산정보e음(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축산정보 연계를 강화하고 수급지원 플랫폼을 통해 정책을 지원한다. 미래 축산유통 정책 수요에 대비해 업무 자동화와 효율화, 인사혁신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