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영상]사람 등에서 '칼질', 충격의 중국 요리학교…'톨비 부족' 뜨자 역주행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4.01.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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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중국 후베이성에 있는 후진(虎振)기술학교의 요리 전공 교과과정 영상. 동료 학생의 등쪽 맨살을 도마로 삼아 칼질을 실습하고 있다. /영상=후진기술학교 더우인중국 후베이성에 있는 후진(虎振)기술학교의 요리 전공 교과과정 영상. 동료 학생의 등쪽 맨살을 도마로 삼아 칼질을 실습하고 있다. /영상=후진기술학교 더우인
[더영상] 첫 번째 영상은 등 쪽 맨살을 도마로 삼아 칼질하는 중국 요리학교의 모습입니다. 지난 19일(이하 현지 시간) 중국 후베이성 후진기술학교의 공식 틱톡(더우인) 계정에는 이 학교 요리 전공 수업 장면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빨간 천으로 눈을 가린 학생은 다른 학생의 등 쪽 맨살에 식자재를 올려 썰고 있었습니다. 학교 측은 "우리 학교에 오면 심오한 기술을 배울 수 있다"고 홍보했으나, 누리꾼들은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톨게이트에서 후진 후 역주행 한 베트남 차량 /영상=베트남 매체 'Bao Tuoi Tre'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톨게이트에서 후진 후 역주행 한 베트남 차량 /영상=베트남 매체 'Bao Tuoi Tre'
두 번째는 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톨게이트에서 후진 후 역주행한 베트남 차주의 모습입니다. 지난 17일 베트남 매체 'Bao Tuoi Tre'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15일 오후 호치민-롱탄-저우자이 고속도로의 한 톨게이트에서 차량 역주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장 CC(폐쇄회로)TV에는 톨게이트를 지나려던 차주가 차량을 후진한 후 차를 돌려서 역주행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경찰은 해당 차주를 검거해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검거된 남성은 "톨게이트를 지나려다 돈이 부족한 걸 알았다. 100m 정도 역주행하다가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톨게이트로 돌아가서 계좌에 돈을 입금하고 통과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미국 미시간주 트래버스시티에서 호수에 빠진 주인을 구조한 반려견. /영상=X(엑스, 구 트위터)지난 18일(현지 시간) 미국 미시간주 트래버스시티에서 호수에 빠진 주인을 구조한 반려견. /영상=X(엑스, 구 트위터)
세 번째 영상은 경찰관을 도와 얼어붙은 호수에 빠진 주인을 구조한 반려견입니다. 지난 18일 미국 CBS 등에 따르면 이날 미시간주 트래버스시티에서 65세 남성이 호수의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으나 얼음이 얇아 남성이 빠진 곳까지 접근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경찰은 남성의 반려견 목에 구조장비를 거는 방안을 생각했고, 남성은 무사히 호수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 남성은 약 16분간 얼음물에 빠져있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어 치료를 받고 퇴원했습니다.

중국 후베이성에 있는 후진(虎振)기술학교의 요리 전공 교과과정 영상. 동료 학생의 등쪽 맨살을 도마로 삼아 칼질을 실습하고 있다. /사진=후진기술학교 더우인 캡처중국 후베이성에 있는 후진(虎振)기술학교의 요리 전공 교과과정 영상. 동료 학생의 등쪽 맨살을 도마로 삼아 칼질을 실습하고 있다. /사진=후진기술학교 더우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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