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6개 지역 어린이집, 가족회사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2024.01.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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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와 대구시에 소재한 6개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과학대대구과학대와 대구시에 소재한 6개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과학대


대구과학대학교 유아교육과가 지난 16일 교내 하이브리드 스마트강의실에서 대구광역시 6개 어린이집과 상호발전 및 교류협력을 위한 가족회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이희선 대구과학대 유아교육과 학과장을 비롯해 강북어린이집, 구립분도어린이집, 사회복지법인 녹원어린이집, 사회복지법인 하나어린이집, 유리어린이집, 한나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영유아 보육교사 양성 △산학공동 프로젝트 수행 △학생·교원 교육현장 참관 지원 △인적·물적 교류 △우수인력 취업 지원 등이다.

이 학과장은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이라는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산학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현장 적응력이 높은 장애영유아 교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 유아교육과는 LINC3.0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영유아 통합교육 전문 인재반'(3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료자는 유치원 정교사 2급, 보육교사 2급, 장애영유아 보육교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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