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 등 우주항공청 관련 법률안 3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후속조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히고 있다./사진=뉴시스
제노코는 지난 2004년 설립된 항공우주 통신 전문 기업으로 3분기 누적 매출 비중은 위성통신 26%, 항공전자 9%, EGSE(전기지상지원장비)/점검장비 13%, 방산핵심부품 52%다.
배 연구원은 "2024년은 항공전자의 본격 양산과 함께 연간 매출은 전년대비 25% 성장하고 영업이익픂츹 7.5%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며 "우주항공청 개설, 425 사업 관련 EGSE 납품, 주요 고객사 한화시스템 초소형/저궤도 위성사업 등 우주 모멘텀도 이어져 올해 말 수주잔고가 1000억원을 넘길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