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 /사진=뉴스1
최동석은 20일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어제 드디어 아이들이 집에 왔다"며 "애들을 제대로 만난 게 두 달 반이 훌쩍 넘었다"고 밝혔다. 이어 "주말 동안 저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할 예정"이라며 자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최동석의 아들, 딸 모습이 담겼다.
앞서 최동석은 결혼 14년 만에 박지윤과 헤어졌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공채 30기 아나운서 동기로 입사, 사내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다. 슬하엔 1남 1녀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