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또는 갱신으로 자동차 보험 가입이 필요한 금융소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여러 보험회사의 상품을 비교해볼 수 있다. 지난해 7월 금융위원회는 금융소비자와 보험회사 간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토스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바 있다.
기존에 자동차 보험 가입을 위해 비교하려면 여러 보험사 홈페이지를 일일이 방문 후 본인 인증, 차량정보 입력, 운전자범위 및 담보별 가입금액 설정 등 반복적인 절차를 각각 진행해야 했다. 반면에 토스 차 보험 비교하기 서비스에서 한번만 입력하면 제휴된 모든 보험사의 보험료를 저렴한 순서 등 쉽게 비교하고 보험사 페이지로 바로 연결, 가입까지 진행할 수 있어 금융소비자 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스 관계자는 "서비스 오픈 초기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부족함 없는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제휴사를 분기 내 총 10개까지 늘려나가며 국민들의 '카 라이프'에 실질적으로 유익한 금융 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