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테크놀러지는 KUH-1 수리온 헬리콥터 정비 시뮬레이터 외주용역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앞선 지난 2일 약 10억원 규모 소형 무장헬기 (정비훈련 사업), 지난 16일 약 26억 원 규모 해병대 상륙공격헬기 (정비훈련 사업) 수주했다. 회사는 이번 계약으로 2024년 연초부터 3건 총 42억 원의 방산 분야 수주를 달성했다.
비유테크놀러지 관계자는 "2024년의 시작과 함께 3건의 방산 수주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라며 "고도화된 정비훈련 시뮬레이터 공급으로 대한민국 국군의 정비 능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이은 수주가 가능했던 이유는 군수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면서 "발주처와 긴밀히 협력해 빈틈없이 업무를 수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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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유테크놀러지는 2008년 설립돼 육·해·공군 △정비훈련 시뮬레이터 △전투장비 전자교범 △통합무기체계지원 등 안정적인 밀리터리 사업 레퍼런스를 운영해 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