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SM C&C와 MOU 체결…B2B 경쟁력 강화 목적

머니투데이 이정현 기자 2024.01.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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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후 서울 디타워 서울숲 SM C&C 본사에서 쏘카 박재욱 대표(사진 오른쪽), SM C&C 남궁철 대표이사(왼쪽) 등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쏘카지난 18일 오후 서울 디타워 서울숲 SM C&C 본사에서 쏘카 박재욱 대표(사진 오른쪽), SM C&C 남궁철 대표이사(왼쪽) 등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쏘카


쏘카 (21,050원 ▲50 +0.24%)가 SM C&C와 B2B(기업 간 거래) 비즈니스 분야 협력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SM C&C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트래블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도입했다. 온라인 출장 관리 시스템 '인사이트', 출장자를 위한 앱(애플리케이션) '스마일', 24시간 응급 지원 서비스 '센스' 등 최첨단 IT(정보기술) 솔루션을 활용해 다국적 기업을 포함한 국내외 430여개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MOU로 양사는 기존 보유한 회원 및 기업 고객 대상의 광고 제휴를 포함해 여행, 콘텐츠 사업 등 전 사업 부문에 걸쳐 서비스를 강화하고 신규 영업 활동 등을 공동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쏘카는 기업 전용 카셰어링 서비스인 '쏘카 비즈니스'를 활용해 출장 및 인센티브 관광 시 이용할 수 있는 이동 수단을 SM C&C 트래블 솔루션에 접목해 다양한 신규 서비스와 상품을 발굴할 예정이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포괄적 업무 협력을 통해 기업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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