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HJ중공업 대표(오른쪽)와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더 베스트 착한일터 현판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HJ중공업
현판식에는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와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선욱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열렸다.
호황기는 물론 업황 침체로 어려울 때도 변함없이 30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임직원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1998년 설립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2003년부터 지금까지 20여년 동안 모두 20억5422만원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현재 전국 1500여곳이 착한일터에 가입하고 있고 이 중 The Best 착한일터는 3% 정도다.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HJ중공업 임직원은 30년 동안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The Best 착한일터로 선정되기에 모자람이 없다"며 "착한일터가 늘어나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이 전해지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