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0일 서울 중구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의 모습. 2023.12.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한국전력은 올해 채용계획 557명 가운데 상반기 183명에 대한 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채용실적 266명과 비교하면 연간 채용규모가 2.1배 늘었다고 설명했다.
채용규모를 산정했다"며 한전은 지속적인 경영효율화를 추진하는 한편,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사회적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반기 채용인원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송전망 보강 및 동해안-수도권 HVDC(초고압직류송전망) 건설 등 핵심사업에 대졸·고졸 등 138명을, 전기고장 수리 및 현장안전 강화 위한 교대인력 확보에 전기원 45명을 채용한다. 또 원자력발전과 송전망설비건설, 안전 등 전문분야 수요에 따라 직무중심 수시채용을 병행한다고 한전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