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6분쯤 남원시 사매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불은 침대 등을 태운 뒤 자체 진화된 상태였다. 안방에서는 6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지난 3일 남원의 또다른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도 전기장판이 원인으로 파악됐다. 전기장판을 겹쳐 사용하다가 화재가 발생해 노부부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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