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선공개 영상
15일 저녁 8시1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드라마 '대장금'으로 한류 스타가 된 박은혜가 절친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선공개 영상
조재윤은 드라마 '이산'에서 박은혜를 처음 만났을 당시를 회상하며, 단역으로 촬영하던 당시 합판 없이 3시간 동안 땅에 묻혀있던 웃지 못할 이야기를 전한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선공개 영상
박은혜는 쌍둥이 아들 때문에 캠핑을 시작하게 됐다며 싱글맘으로 홀로 아들 둘을 키웠던 이야기를 담담하게 털어 놓는다. 특히 그는 아빠의 빈자리를 채우려 노력하며 남아 성교육 선생님까지 초빙했던 일화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박은혜는 "아들들과 늘 함께 잤는데, 혼자서는 침대가 너무 넓어서 잘 수가 없더라, 아이들이 커 가는 과정을 못 보는 게 아쉽다"며 아이들 유학 보내고 허전한 마음을 내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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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선공개 영상
토니안은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으며 "당시 어머니가 나를 보내고 살아가는 이유를 잃었다고 하셨다"며 박은혜를 걱정한다. 절친들의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에 박은혜는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박은혜는 2008년 사업가와 결혼해 2011년 쌍둥이 아들을 낳았으나 결혼 10년 만인 2018년 이혼했으며, 올해 13세인 쌍둥이 아들은 박은혜 혼자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