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공동인재영입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인재영입 환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1.15. /사진=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공동인재영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강 회장과 전 전 부장판사에게 국민의힘 점퍼를 입혀주며 환영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공동인재영입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인재영입 환영식에서 강철호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장에게 점퍼를 입혀주고 있다. 2024.01.15. /사진=뉴시스
강 회장은 "모든 분들이 경제가 중요하다, 일자리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신다"며 "그런 점에서 저 같이 기업인 출신도 정치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나라 차세대 먹거리라 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로봇, 양자컴퓨터, 우주항공 등DMF 적극 육성하는데, 또 양질 일자리를 획기적 늘리는데 필요한 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공동인재영입위원장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인재영입 환영식에서 전상범 전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1.15. /사진=뉴시스
이 시각 인기 뉴스
그는 "우리 시민들이 가장 바라는 사법개혁은 신속히 재판받을 권리 회복"이라며 "근본 원인은 판사 수 부족과 재판에 대한 인센티브가 없기 때문이다. 일방적으로 진행된 사법개혁의 부작용이라 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실제 법률을 적용하고 몸으로 느꼈던 제도 공백을 제대로 채워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발표된 영입인재 중 이레나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이날 환영식에 국외 체류로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