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그룹, 친환경 천연나무벽지 기업 오가닉트리 지분 50% 인수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4.01.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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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그룹(회장 박식순)은 친환경 천연나무벽지 기업 오가닉트리의 지분 50%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KS벽지, 제일벽지, 코스모스벽지에 이은 인수다. 이와 함께 박식순 회장이 각자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사진제공=KS그룹사진제공=KS그룹


KS그룹은 KS벽지, 제일벽지, 코스모스벽지를 케이에스더블유로 합병한 후 대폭적인 매출신장으로 벽지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오가닉트리는 지난해 친환경기술, 녹색소비 확산을 통하여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KS그룹은 이번 오가닉트리 지분을 확보함에 따라 천연 소나무벽지와 편백나무벽지를 오는 3월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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