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비트코인 ETF 첫 거래…GBTC +1.3%, IBIT -4.3%](https://thumb.mt.co.kr/06/2024/01/2024011203423731498_1.jpg/dims/optimize/)
이날 그레이스케일(GBTC)과 블랙록(IBIT)의 종목들이 시장을 리드하면서 투자자들은 수백만주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GBTC는 거래개시후 오후 1시반 현재 상장가보다 1.3% 가량 상승한 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IBIT는 4.37% 떨어진 26.7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첫날 변동성은 큰 수준이다. 코인 메트릭스(Coin Metrics)에 따르면 디지털 통화는 목요일 오전에 잠시 4만 9000달러를 기록했다가 4만 7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비트코인은 24시간 내내 거래되므로 자금의 첫날 움직임은 정확한 출시 시점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투자자들은 뮤추얼 펀드에 비해 유동성과 세금 혜택이 높으 ETF를 자주 활용하고 있다. 자산 관리자들도 비트코인 ETF가 암호화폐에 새 투자자를 몰고 올 것이라고 본다.
위즈덤트리 대표인 조나단 스타인버그는 "실제로 이런 장점이 ETF가 만들어진 목적"이라며 "어렵고 복잡한 일을 단순하고 거래에 적합하게 만드는 것이며, 이는 자산 클래스를 주류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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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와 금융 자문가들은 비트코인 ETF의 성과뿐만 아니라 비트코인 가격을 얼마나 잘 추적하는지가 성공의 관건이라고 말한다. 펀드 가격과 기본 비트코인 가격 사이의 큰 격차는 ETF의 빈약한 거래 또는 구조적 문제를 드러낼 수 있다. 거래량이 많은 펀드가 추적에러가 없이 효율적이기 때문에 거래량은 투자자에게 중요한 지표가 된다.
펀드의 성공은 가격대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 몇몇 펀드 발행사는 출시 직전에 제안된 수수료를 인하했다. 많은 펀드는 단기적으로 관리 수수료를 0%로 낮추는 임시 면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