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스타트업 3개사 CES2024 혁신상 수상

머니투데이 경남=노수윤 기자 2024.01.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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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술경쟁서 혁신기술 인정받아

공공 이선언 대표(왼쪽), 홍남표 창원시장(가운데), 강길구 하이드로 럭스 대표가 CES 2024 혁신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공공 이선언 대표(왼쪽), 홍남표 창원시장(가운데), 강길구 하이드로 럭스 대표가 CES 2024 혁신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는 창원 스타트업 기업인 하이드로럭스, 공공, 지에스에프시스템이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4'에서 혁신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하이드로럭스 등 3개사에 CES 2024 혁신상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하이드로럭스는 수소저장시스템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진행하는 기업으로 세계 수 산업을 이끌 글로벌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공공은 지난해 1월 C-블루윙 펀드 2호인 '차세대 지역 뉴딜&바이오 펀드'에서 5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지역 유망기업으로 물 필터를 이용한 공기청정기를 개발하고 있다.



지에스에프시스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CES 혁신상을 받아 세계 기술경쟁에서 당당히 혁신기술을 인정받은 스마트팜 업체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혁신상 수상을 축하한다"며 "지역의 혁신 기업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기업 44개사의 CES 참가를 지원했다. 지난 CES 2023에서도 창원의 2개 기업이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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