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연간 영업흑자 달성 기대 올해로 미뤄져-메리츠

머니투데이 홍재영 기자 2024.01.1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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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이 11일 현대미포조선 (77,200원 ▲1,200 +1.58%)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1만5000원을 유지했다. 연간 영업손익 흑자전환 기대가 올해로 미뤄졌다.

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 4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이하 전년 동기 대비) 8.1% 줄어든 9399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5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2023년 매출액을 4.3% 증가한 3조8762억원, 영업적자는 축소된 828억원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그는 "2023년 연간 목표였던 4조1524억원을 6.7% 밑도는 매출액을 예상하고, 수주 목표였던 37억달러를 100.6% 달성하는 결과를 확인했다"며 "대형 상선의 선가상승률에 미치지 못한 소형 선박의 선가 상승률이 더딘 수익성 턴어라운드를 야기해 연간 영업흑자 달성은 2024년으로 미뤄졌다"고 분석했다.

또 "클락슨(Clarksons)에 기재된 수주잔고 스케쥴을 반영해, 2024년 매출액 전망치를 9.2% 조정한다"며 "2024년 매출액을 4조238억원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어 "회사가 제시한 매출액 전망치 4조2882억원에 부합한다"며 "연간 영업흑자 달성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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