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화 맞춤지원" 오영주, 장관 취임후 달려간 벤처 현장은…](https://orgthumb.mt.co.kr/06/2024/01/2024011013595961082_1.jpg)
팁스는 창업기획자, 벤처캐피탈(VC) 등 민간 운영사가 스타트업에 투자한 뒤 추천하면 정부가 기술개발(R&D) 및 사업화자금을 매칭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 장관은 팁스타운 인근에 조성된 아산나눔재단의 창업지원공간 '마루360'에도 방문해 이곳에 입주한 청년창업기업 및 투자사 등을 만났다. 오 장관은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조성한 마루360이 팁스타운과 상시 협의해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중기부는 올해부터 팁스 선정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해외 VC가 선투자하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글로벌 팁스' 트랙을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일단 20개사를 선정해 사업화자금 3년간 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우디 스타트업 지원기관 'NTDP' 등 해외기관과의 협력도 계획하고 있다.
오 장관은 "지난해 9월 발표한 '스타트업 코리아 대책'에 현장의 의견을 참고해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지원하겠다"며 "팁스 기업을 포함한 우수 K-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원활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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