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벤투, 투자기업 17개사와 CES 2024 동행…밀착 지원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2024.01.1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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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4 유레카관에 마련된 K-스타트업 통합관 전경 /사진제공=한국벤처투자CES 2024 유레카관에 마련된 K-스타트업 통합관 전경 /사진제공=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KVIC)가 유망 스타트업과 'CES 2024' 동행길에 나섰다.



한국벤처투자는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여했다. 이번에 한국벤처투자와 CES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총 17개사다.

△플립션코리아 △에버엑스글래스돔메티스엑스지브레인콜로세움라라스테이션오이스터에이블 △클레브레인 △레드브릭액스스칼라데이터오렌슈츠아치서울데이톤로티액티부키 등이다.



이들은 모두 모태펀드가 출자한 벤처펀드로부터 투자를 받은 창업 5년 미만 초기기업들이다. 인공지능(AI), 플랫폼, 지능형 메모리 반도체, 솔루션, 제조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8월 한국벤처투자는 CES 2024 K-스타트업 통합관 참가기업을 공개 모집했다. 이후 한국벤처투자 내부위원과 벤처캐피탈(VC) 투자심사역 등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꾸려 스타트업들을 선발했다.

글로벌 성장 가능성, 해외 전시회 참여 준비 완성도, 참여 전시회 적합성 등을 평가했다. 한국벤처투자가 직접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CES에 함께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벤처투자 관계자는 "모태펀드 피투자기업들이 전 세계를 상대로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 역량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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